2011년 신묘년 한 해를 보내면서


늘 사랑으로 이끌어주시는 우리 협회 회원(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협회 발전을 위해 협조를 아끼시지 않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금년 한 해 국내외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한 일들을 뒤돌아보면 3월11일 일본열도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공포, 미국 9.11테러 주범인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중동, 아프리카 민주화 확산으로 인한 장기집권 지도자의 축출, 포르투칼,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 등 유럽발 경제위기, 한미 FTA비준에 따른 핵심쟁점의 논란 등 크고 작은 사건이 일어났고 지금도 진행 중인 일들이 어느 때 보다 많고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협회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회원(사)님들의 협조와 또한 협회 임,직원이 합심하여 많은 일들을 하였던 한 해였습니다.


회원(사)님들의 협조와 관심은 우리 협회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하였습니다.

올 한해 회원사 31개회사, 회원 245명이 신규 가입하여 총 회원사 563개회사, 회원 2,621명으로 거대한 철도신호가족으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 한 해 한일들을 살펴보면 서울 메트로 3, 4호선 안전점검 등 철도안전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고 철도안전전문기술자 교육과정으로 철도신호 초급기술자도 년간 계획보다 초과 달성하여 총 9회에 걸쳐 292명(재교육자 52명 포함)의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협회지를 정기적으로 발행하여 회원(사)간의 기술정보 교환 및 친목도모 등에 노력하였으며 시공분야의 철도신호공의 정부노임단가 현실화를 위한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로 타기술분야 인공보다 철도신호공의 중요성이 인정되어 타분야 평균 임금상승률 3.4%에 비해 철도신호공은 4.7%상승률을 이루었고 향후 계속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임금 현실화에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우리 협회 임,직원은 협회운영에 근검 절약하여 회원(사)님들이 납부하신 년회비 등을 소중히 여기어 그동안 모아온 잉여금으로 우리 회원(사)님들의 염원사업인 신사옥 건물(분양면적 304평)을 광명시에 확보하였습니다만 자금 부족으로 부득히 은행대출금으로 충당하였습니다

그러나 더욱 열심히 일하고 근검절약하여 향후 2~3년내 대출금을 확보하여 상환후 입주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협회가 날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은 회원(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도 더욱 협회발전에 관심과 도움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11년 신묘년 한 해를 보내며 회원(사)및 가족여러분의 발전과 행복이 영원하시고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12.30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장 윤권은






2011.12.30